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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연남동카페] 트리맛집인줄 알았는데 커피도 맛있던 PI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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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가고 싶어서 찜해뒀던 카페를,

연초에 가게 되었지만,

연초에 가도 좋았던 카페 

후기를 가져왔어요 

 

연남동에 새로 생긴 (혹은 내가 새로 알게된) 카페 이지만,

트리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PITC

 

PITC가 

Pearl In The Clay 의 줄임말 이었더라구요?

내부 인테리어를 구경하면, 왠지 이해가 되는 뜻이랄까? 

 

연남동, 성산동의 소소한 골목 사이에서 진주같은 좋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earl In The Clay - PITC
PITC 지도소개에 나와있는, 내용이에용 ❤


 

 

이 카페의 시그니처 같은 포토존,

예쁜 트리 맛집 입니다!

아마 사진으로 많이들 보셨을지도?

사진으로만 봤는데,

실물은 더 예쁘더라구요!

큰 기대 없이 갔는데, 아쥬아쥬 예뻤어요!!

 

해가 떨어지려고 할때쯤인데도 이미 예쁘죵

 

설명처럼 조용한 골목길에 있어서,

여긴가? 여기에 있는건가? 하다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보이면,

그곳 입니다 ㅋㅋㅋㅋ

 

다들 열심히 사진 찍고 있으므로 ㅎㅎ

 

 

나올때 찍은건데, 정말 예쁘죵

저의 기본카메라로도 이정도가 나옴 ㅎㅎ

 

 

여기가 딱 포토존이 맞습니다 ❤❤

 

 

구경하다,

앞쪽 출입구로 들어갔어용~

 

내부는 사람이 꽉 차 있어서 못 찍었규...

단독건물이라 자리가 꽤 많더라구요!

그리고, 자리도 많고 사람도 많은데

분위기가 차분함!

 

 

 

사람이 많아, 다 찍을 순 없었던 아쉬운 1층 일부 ㅋㅋ

전체적으로 톤다운된 이런 차분한 분위기에용

 

1층에는 테라스 좌석도 있구요,

겨울인데도, 난로가 곳곳에 있어서 테라스에 앉아 있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여긴 2층의 일부일부인데도, 꽤 넓죵?

사진의 안쪽에도 쭉 자리가 있고,

사진의 오른쪽에도 자리가 꽤 있어요,

 

 

그리고 2층에서 한번 더 올라가면!

루프탑도 있습니다!!

루프탑에는 따로 난로나 바람을 막을 수 있는게 없어서

사람이 많진 않았어요.

사진 찍는 사람들 일부와,

앉아있는 몇분 정도?

 

 

 

좌석이 꽤 많다규요~

 

 

 

 

이런 따스한 분위지의 미디어아트월? 같은것도 많고

왕 큰 화분들이랑,

 

눈이 내린 루프탑의 분위기도,

따뜻해질 봄,가을날의 루프탑의 분위기가 궁금해졌어요!

 

 

따뜻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담고 싶어서 찍은,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전체적으로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어요 ❤

 

트리맛집인줄 알았는데,

트리만 맛집은 아니었다는!!

 


카페에 왔으니,

이제 맛있는 걸 먹어줘야겠죠

 

 

디저트류도 꽤나 많음!

쇼케이스앞에서 또 행복한 고민 ❤

 

그리고 저는?

 

쪼코랑 라떼, 그리고 플랫화이트 ❤❤

언제나 완벽한 조합 아닌가요 후훗

 

 

 

 

귀여운 우드가족이랑 같이 찍어보구 ❤❤

 

 

플랫화이트 잔도 너무 귀엽죠 ❤❤

 

무엇보다!

케이크도!

커피도!

다 맛있더라구요 

 

인스타맛집, 트리맛집, 인거 같아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분위기도 차분하게 너무 좋고,

커피도 디저트도 맛있어서,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마음에 들었어요 ❤

 

저는 다른 계절의 PITC 가 궁금해지더라구요 

 

연남동 새로운 분위기의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내돈내먹

PITC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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