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녀의 맛집 일상 입니다.
(●'◡'●)
주말의 게으름을 즐기다
얼마 남지 않은 2021년이 아쉬워
오랜만에 경리단길을 다녀왔어요.
따뜻하고 차분한 인테리어에
이국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비욘드문
cafe Beyond moon
정말 골목 안-쪽에 위치해있어요,
위치를 잘 보고 찾아가셔야 합니다.
#내돈내산
#내돈내먹
저희는 골목을 잘못 들어서
진정 한바퀴 돌았어요 ㅋㅋ
근데 그런 분들이 많은지
반대편 입구에 지도가 붙어 있었어용
아래 지도 참고하셔서
케미스트리를 지나
윤이뷰띠크가 보이시면
그 길 골목으로 들어가셔야 해용
요 간판을 보셨다면
제대로 된 골목을 찾으신 겁니다!
아니 이걸 ㅋㅋ 못봤다구요? ㅋㅋ
저희는 반대편에서 내려왔거든요
요기요~
그래서 이걸 못 봄 ㅋㅋ
여기여기~~
원래는 세워져 있었던 걸까?
눈 내린 이후라 조심조심 걸어서
그렇게 골목으로 들어가면
벽에 깨알같이 적혀있는
Imagine
Beyond
the
Moon
이 보이실까요?
저도 잘 안 보이네요 ㅋㅋ
0.5배로 찍어서 그릉가
저는 나올때 봤습니다
들어갈땐 발견함에 기뻐
못봄 ㅋㅋㅋㅋㅋㅋ
산타할아버지가 반겨주시는
비욘드문
ㅋㅋ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이 사진으로 이해가 되겠죠?
차분한 느낌의 크리스마스데코가
너무 좋았던❤
여기 창에
Message를 쓰실 수 있답니당
메뉴 주문하는 곳,
사진에도 살짝 보이는
버섯 조명 옆에 펜으로
적을 수 있어용~~
적을까, 하다가
저희는 또 나오는 길에 봐서
그냥 왔지용 ㅎㅎ
예쁘다.
벽 색이랑
차분한 리스랑
조명이랑
❤
따뜻한 크리스마스
내부분위기

아마도 여기가 가장 인기가 많은
포토스팟 자리인듯 보였어요
이 방향으로 보는 순간
오!
우와!
했거든요❤
이렇게 차분한 느낌❤
왠지 마음이 차분해 지던 공간
시끄럽지도 않고
노래도 좋았고
조명도 좋았다.
거울만 보면 사진을 찍으니
오빠가 이젠
여기도 거울 있네?
라고 말함 ㅋㅋㅋㅋ
그럼 또 내가 찍어줘야지❤
크리스마스전날까진
왁자지껄 시끌시끌 하다가
크리스마스는 오히려 차분한 기분이 든다.
그래서 인지,
이곳에 간 느린 일요일 오후가
크리스마스 같았다.
크리스마스날 개운하게 늦잠자고
커피 한잔 하러 나온 기분
❤
메뉴❤
헤헤 요거 보고 갔거든요~
토슷흐
무심한듯한 데코가
하나하나 예뻤던 곳
디저트 바도 있구요,
플레인 버터바 / 단호박 버터바 / 흑임자 버터바
(2,500)
이것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오랜만에
프렌치 토슷흐 먹으러 간거니까❤
사진에 있는 라이스크림도
맛있다던데,
그건 다음에❤
Rare-toast
비욘드 문의 클래식 프렌치 토스트
(8.9)
Well done-toast
웰던 토스트
비욘드 문의 시그니처 프렌치 토스트
(9.9)
숙성시킨 토스트의 겉면을
카라멜라이징한 모습이
언뜻보면 '고기'로 착각할 정도로
싱크로율이 유사합니다.
아!! 그래서 웰던 이었구나!!
이거 쓰면서 이제 알게됨 ㅋㅋ
이것이 후기의 매력❤
기호에 맞추어 다양한 옵션을 곁들여
드실 수 있는 비욘드 문의 대표 디저트
+ 제철 과일 + 수제 잼
+ 2.0
+ 하몽 + 루꼴라 + 치즈슬라이스
+ 6.5
+ 부라타 치즈 + 하몽 + 루꼴라
+ 8.9
저는 시즌 과일 웰던 토슷흐로❤
혹쉬 사진과 다른
계절과일 = 딸기
를 기대했습니다.
만,
ㅋㅋㅋㅋ

사진과 같군요 ㅋㅋ
애플 와이 시즌과일?
무튼,
+ 아이스 아메리카노
+ 문 라떼
몇일동안 아인슈페너 마시고 싶었어서
문라떼를 시켰는데
아주 달고 아쥬 꼬숩한데
커피맛이 너무 안 나서 저는 좀 아쉬웠어요 ㅠ
입맛개취
그냥 원래 마시던 라떼를 마셨어야 했나,
그래도
꼬숩꼬숩 달달했던 문라떼
사진도 꼬숩숩해보이죵? ㅎㅎ
무튼, 안 남기고 다 마셨다는
초도 하나 같이 주시고 ㅎㅎ
토슷흐에 뿌려먹는 소스랑
잼이랑
그리고 의외의 레몬 슬라이스!
레몬 뿌려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여러가지 맛이 궁금해서
뿌려서도 먹어보고
그냥도 먹고 그랬답니다.
역시 만든 분이 시키는데로 먹는게 제일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떼 잔도 아메리카노 잔도
플레이트도
잼이랑 소스 잔도
다 탐났다❤
울퉁불퉁 삐뚤빼뚤 매력❤
토슷흐 맛있어용❤
뭔가 한겹 코팅이 된듯한 토슷흐
라고 생각했는데
설명보니 맞았구요 ㅎㅎ
안이 아쥬아쥬 촉촉
라즈베리잼에 찍어먹어도 맛있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어용,
토슷흐 위에 얹어져 있는 사과는 웜
옆에 데코 되어 있는 사과는 낫-웜
취향대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용!

미니마이즈가 생각나던 메뉴 픽
신이도가가 생각나던 문라떼
경리단길에 이런 공간이 있었다니❤
더 열심히 돌아다녀야징~
에레이 ㅋㄹㄴ
주차정보
이태원2동 공영 주차장에서 가까워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요즘 경리단길 인기가 예전같지 않아서 그런지
주말이라 자리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빈 자리가 많았어요~
할인되는 차량이시면
더더 추천하는 공영주차장❤
저공해차량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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